김치는 손맛일까?

단골가게에 김치 맛이 변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인의 손맛이 변했다고 합니다.
김치의 맛은 정말 손맛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김치를 만들때 배추를 소금에 절인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냅니다. 이는 소금의 삼투압 작용을 이용한 것으로 안
에 있는 수분을 탈수하고 적당한 염도를 둬 간이 베이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에서 김치가 물러지게 하는 잡
균의 번식을 막습니다. 또한 젖산균이나 효소가 생육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이들의 상호작용으로 김치가 알맞게
숙성됩니다.
김치는 장기간 저장해 먹는 식품으로 ‘저장성’이 핵심인 식품입니다. 김치의 저장성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소
금입니다. 따라서 소금의 품질이 김치의 품질을 좌우합니다.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면 김치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때 천일염을 사용할시, 천일염 안에 들어있는 칼슘, 칼륨등 미네랄이 젖갈, 김치같은 발효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김치가 물러지는 연화작용을 방지하는 데에도 천일염이 큰 역할을 합니다. 연화작용은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나타나는 효모에서 분비된 효소에 의해 채소의 세포벽과 펙틴 물질이 분해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천일염에 함유된 칼슘 등 무기질은 펙틴과 결합해 연화작용을 방지해줍니다. 그로인해 천일염으로 김장을 할 시, 아
삭한 김치의 식감을 더 오래 유지할수 있습니다.

천일염으로 절인 김치는 일반 정제염으로 절인 김치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으며,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의 체외 배
출을 돕는 칼륨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함량이 높아 건강에 이롭습니다. 또한 세계김치연구소 서혜영 박사는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는 사람 위암 세포(AGS)와 결장암 세포(HT-29)에 대한 증식 억제 효과가 더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짜게 먹는건 건강에 해롭다

일반적으로 ‘짜게 먹지 말고 싱겁게 먹어라’ 라고 사람들은 권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얘기하기에는 전제 조건이 필요한데 중요한 것은 어떤 소금을 먹느냐 입니다.

서양에서의 식용 소금은 미네랄이 없는 99%가 나트륨인 화학 정제염이나 암염이 많습니다. 따라서 서양의학계에서의
‘소금을 많이 먹지 말아라’ 는 즉 ‘나트륨을 많이 먹지 말아라’ 입니다.
즉, ‘짜게 먹지 말아라’ 는 정확하게 말하면 ‘소금을 많이 먹지 말아라’ 가 아닌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말아라’ 입니다.

천일염은 미네랄이 함유된 소금입니다.
천일염은 정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정제염보다 짠 맛이 10~12% 강하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일본 고베대학의 실험 연구 결과
지나치게 싱겁게 먹으면 오히려 우리 몸의 체액의 나트륨 부족과 미네랄의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사실
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 일본 고베대학의 미네랄 소금과 정제염의 비교 실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정
제염을 나머지 한 그룹은 미네랄 소금을 1개월 동안 먹이면서 배설물을 조사한 결과 정제염을 먹인 그룹의 생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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